SK 텔레콤의 온라인 회의용 메타버스 플랫폼 ‘이플랜드‘(ifland)가 올해 말 80개국에 출시된다.
지난 달에 SK 텔레콤은 이플랜드 공간에서의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. T-real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. Ifland는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엠제트(MZ)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다. 다양한 회의 모델을 통해 각 회의는 최대 131명을 수용할 수 있다. 예를 들면 팬미딩, 인터뷰 미팅, 비공개 회의이다. 작년에 코로나19 여파로 연세대와 고려대의 응원 대항전, 경연인 한화그룹 불꽃축제가 취소됐다. 대신 올해는 이플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.
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에 비해 ifland는 안전한 회의 콘텐츠가 될 것이다. 양맹석 SK 텔레콤 메타버스 사업담당은 모집행사, e프렌드, 엠제트 세대 등 사업 활동으로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. 로블록스의 수익 모델을 따서 ‘로벅스‘라는 가상 화폐를 만들 계획도 있다.
한편, Adroid 이후에 이 회사는 iOS 플랫폼을 출시했다. 그리고 올해 헤드셋인(VR) 오큘러스퀘스트를 출시할 계획이다.